탄소중립 시대 유망한 투자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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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 유망한 투자처는 어디?

by 보고톡톡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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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내용: (1) 에너지정보소통센터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2) KDB미래전략연구소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시장 트렌드 및 기술 개발 동향

이제 탄소배출량 축소는 개인이나 정부 차원의 '선택'이 아닌 '필수'다.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2019년 9월 UN 기후정상회의 이후 121개 국가가 기후 목표 상향 동맹에 가입하며, 2050년 탄소중립의 국제적인 의제화 분위기가 마련되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원천으로서의 석탄발전 의존도는 40%를 웃돈다. 현재의 에너지다소비 산업구조와 에너지믹스를 감안할 때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로 보인다.

탄소중립의 개념
탄소중립의 개념(출처:에너지정보소통센터)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니다. 탄소중립까지의 소요기간으로 EU 60년, 일본 37년, 한국 32년, 중국 30년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다른 나라도 급하긴 마찬가지다.

상황이 그러하니 각국의 친환경 정책 입안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각국의 투자 방향이다. 2050년이면 앞으로 30년도 채 남지 않은 미래이다.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은 네가지로 요약되는데, 시차를 두고 좀 더 구체화되겠지만 방향성에 대해서는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이중 ③과 ④에 대한 내용은 글 하단에 첨부된 문서를 참고하자.

①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② 신유망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③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
④ 탄소중립 제도적 기반 강화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지구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지구(출처:에너지정보소통센터)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 주공급원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송배전망 확충, 지역생산·지역소비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확산

△환경차 가격·충전·수요 혁신을 통해 수소·전기차 생산, 보급 확대, 전국 2천만 세대 전기차 충전기 보급, 도시·거점별 수소 충전소 구축

△미래 모빌리티 전환: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업종 기술개발 지원, 고탄소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공정개선 지원 등

△도시·국토 저탄소화: 신규 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국토 계획 수립 시 생태자원 활용한 탄소흡수 기능 강화

신유망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신유망 산업 육성: 차세대 전지 관련 핵심기술 확보, 그린 수소 적극 활성화, 2050년 수소에너지 전체의 80% 이상을 그린 수소로 전환, 이산화탄소 포집(CCUS) 기술 등 혁신기술 개발

△혁신 생태계 저변 구축: 친환경·저탄소·에너지산업 분야 유망기술 보유기업 발굴·지원, 그린 예비 유니콘으로 적극 육성, 탄소중립 규제 자유특구 확대

△순환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 체계 구축, 산업별 재생자원 이용 목표율 강화, 친환경 제품 정보제공 확대


필수 불가결한 친환경 성장산업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투자 방향은 분명해진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 리튬이온 전지로 대변되는 이차전지 시장이다. 이중 이차전지 시장이 2022년 투자의 핵심 사업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양광·풍력 발전용량 전망(GW, IEA)
[석탄] 2,131('20)→2,079('25)
[태양광·풍력] 1,398('20)→2,349('25)

세계 리튬이온 전지 시장 수요(GWh, SNE리서치): ('19) 198→('30) 3,392

글로벌 배터리 용도별 출하전망(GWh, SNE리서치)

배터리 용도별 출하전망
배터리 용도별 출하전망(출처:KDB기술개발동향2021.09)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및 점유율 현황(GWh, SNE리서치)

중국시장 제외 기준, LG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CATL(컨템퍼러리 암페 테크놀로지) 순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확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현황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현황(출처:KDB 기술개발동향2021.09)

 

이차전지 시장은 전기차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30년까지 연평균 32%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한/중/일 6개 사가 글로벌 시장의 약 77%를 점유하고 있는데, 중국시장을 제외할 경우 90% 이상이다.


여기서 중국을 제외하고 보는 것은 중국 내에서는 자국 배터리가 주로 사용되나, 중국산 배터리는 품질문제로 중국 외 판매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다가온 탄소중립 시대에 투자유망한 관련 산업은 무엇일까
탄소중립 투자유망 산업은 어디일까


2022년 1월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공모주 청약일: 1.18~19 예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물론 이에 한정된 투자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가 없길 바란다.

현재 한, 중, 일 3국에 편중된 배터리 사업은 미 바이든 정부발 'Buy America'의 영향으로 다각화될 소지가 충분하다. 미국산이 아닌 전기차를 미국에 판매 시 차량가액의 10%에 달하는 징벌세가 부과될 방침이기도 하다. 여기서 전기차 원가 40%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현지 생산은 필수 요건이 될 것이다. 테슬라가 잇따른 배터리 생산 내재화 계획을 내세우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netzero2050_21-0909.pdf
1.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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