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여행1 충남 당진 왜목마을 찾아떠난 주말 데이트 코로나로 움츠러든 일상이지만 날이 좋아서, 모처럼 하늘이 맑아서 그리고 일요일이니까. 어디로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요즘 부지런함의 증거는 바로 마스크 입니다. 아침 8시10분부터 약국 앞에 줄을서 9시15분에 공적마스크를 수령했습니다. 아내와 마스크를 두 개씩 사이좋게 나눠, 새 마스크를 장착한 후 어디론가 떠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남산돈까스를, 아내는 당진에 왜목마을을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답은 왜목마을이겠죠? 왜목마을로 가는 길 평택화성간고속도로를 지나니 어느덧 서해대교를 마주했습니다. 서해대교에 오르자마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일요일 오후가 바람타고 다가오더라구요. 왜목마을로 향하는 길이 상당히 순조로와서 마음도 너무 가벼웠던거 있죠. 송악톨게이트를 통해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로 35킬로쯤 .. 2020.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