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협회 LPGA는 1950년 13명의 프로 골퍼(Alice Bauer, Patty Berg, Bettye Danoff, Helen Dettweiler, Marlene Hagge, Helen Hicks, Opal Hill, Betty Jameson, Sally Sessions, Marilynn Smith, Shirley Spork, Louise Suggs, Babe Zaharias)에 의해 창설되었다.
LPGA 투어에는 이들 13명의 창업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FOUNDERS CUP(파운더스 컵)이 투어 대회중 하나로 2021년까지 총 10회째 개최되고 있다.
1950년 창설 이래 LPGA 투어는 거의 대부분 미국 선수들의 독무대였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1998년 부터이다. 1998년 박세리의 등장. LPGA 투어에서의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의 위상은 박세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대한민국 국적 선수 LPGA 역대 우승자와 우승한 대회에 대해 알아보겠다.
지난 2021년 10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 LPGA 투어 아시안스윙 중 하나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고진영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한국국적 선수의 LPGA 투어 200승이 달성되었다. 200승의 금자탑을 쌓아올리기까지의 여정은 1988년 시작되었다.
세계 여자 프로골프 투어를 대표하는 LPGA(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투어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는 1988년 故 구옥희(1956~2013) 선수이다. 구옥희 선수는 주로 일본 여자 투어에서 활약했는데, 프로 통산 44승(국내 투어 20승, 일본 투어 23승, LPGA 1승)을 기록한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의 선구자 중 한명이다.
■ 1988~2000년
No | Player | Year | Tournament |
1 | 구옥희 | 1988 | 스탠다드 레지스터 콰이즈 클래식 |
2 | 고우순 | 1994 | 토레이 재팬 퀸스 컵 |
3 | 고우순 | 1995 | 토레이 재팬 퀸스 컵 |
4 | 박세리 | 1998 |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
5 | 박세리 | 1998 | U.S. 위민스 오픈 |
6 | 박세리 | 1998 | 제이미 파크 로거 클래식 |
7 | 박세리 | 1998 | 자이언트 이글 LPGA 클래식 |
8 | 박세리 | 1998 | 숍라이트 LPGA 클래식 |
9 | 박세리 | 1999 | 제이미 파크 로거 클래식 |
10 | 김미현 | 1999 | 스테이트팜 레일 클래식 |
11 | 박세리 | 1999 | 삼성 월드 챔피언십 |
12 | 김미현 | 1999 | 퍼스트 유니온벳시킹 클래식 |
13 | 박세리 | 1999 | 페이지넷 챔피언십 |
14 | 박지은 | 2000 | 케이시 아일랜드 그린스 닷컴 LPGA 클래식 |
15 | 김미현 | 2000 | 세이프웨이 LPGA 골프 챔피언십 |
박세리가 LPGA 투어에 등장하기 전 대한민국 여자 골퍼들은 3승을 거뒀다(구옥희 1승, 고우순 2승).
박세리는 1998년 메이저대회인 US 위민스 오픈 우승 포함 시즌 5승을 기록하며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신인왕에 올랐다. Seri Park은 당시 LPGA 투어를 주름잡던 골프여제인 아니카 소렌스탐에 비견될 수 있는 유일한 경쟁자였다.
박세리의 등장이후 1999년 또 다른 LPGA 투어 한국인 우승자가 나타났는데 바로 김미현 프로이다. 김미현은 박세리에 이어 1999년 신인왕에 올랐다. 박세리, 김미현과 더불어 박지은 까지 세 선수가 함께 1990년대 말 한국 골프의 위상을 투어에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박세리가 LPGA 투어에서 기록한 통산 우승수는 25회이다. 2010년 벨 마이크로 LPGA 클래식이 박세리가 LPGA 투어에서 마지막 우승을 획득한 대회이다.
■ 2001~2004년
16 | 박세리 | 2001 | 유러 라이프 비타민 LPGA 클래식 |
17 | 박지은 | 2001 | 더 오프스 데폿 |
18 | 박세리 | 2001 | 롱스드럭스 챌린지 |
19 | 박세리 | 2001 | 제이미 파크 로거 클래식 |
20 | 박세리 | 2001 | 위타빅스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
21 | 박희정 | 2001 | 윌리암스 챔피언십 |
22 | 박세리 | 2001 | 아플락 챔피언십 |
23 | 박세리 | 2002 | 오피스 디폿 챔피언십 |
24 | 박세리 | 2002 |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
25 | 김미현 | 2002 | 자이언트 이글 LPGA 클래식 |
26 | 박희정 | 2002 | 사이베이스 빅애플 클래식 |
27 | 김미현 | 2002 | 웬디스 챔피언십 |
28 | 박세리 | 2002 | 퍼스트 유니온벳시킹 클래식 |
29 | 박세리 | 2002 | 모빌 LPGA 토너먼트 오프 챔피언십 |
30 | 박세리 | 2002 | 스포츠투데이 CJ나인브릿지 클래식 |
31 | 박지은 | 2002 | 시스코 월드 레이디스 매치플레싱 챔피언십 |
32 | 박세리 | 2003 | 세이프 웨이핑 |
33 | 박세리 | 2003 | 칙필에이 채리티 챔피언십 |
34 | 박지은 | 2003 | 미켈롭 라이트 오픈 |
35 | 한희원 | 2003 | 사이베이스 빅애플 클래식 |
36 | 한희원 | 2003 | 웬디스 챔피언십 |
37 | 박세리 | 2003 | 제이미 파크 로거 클래식 |
38 | 안시현 | 2003 | CJ나인브릿지 클래식 |
39 | 박지은 | 2004 |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
40 | 박세리 | 2004 | 미켈롭 울트라 오픈 |
41 | 한희원 | 2004 | 세이프웨이 클래식 |
42 | 박지은 | 2004 | CJ나인브릿지 클래식 |
박세리와 비슷한 시기에 LPGA 투어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여자 골퍼로는 앞서 언급한 '수퍼 땅콩' 김미현(근래 골프예능 '골프왕'에 출연중)과 박지은(KLPGA 해설위원으로 활동중) 그리고 2001년 신인왕에 등극한 한희원(JTBC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중) 선수가 있다.
김미현이 기록한 LPGA 통산 우승수는 8승, 박지은과 한희원은 각각 6승이다. 이들 모두 박세리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불모지와 같았던 LPGA 투어를 좀 더 친숙한 곳으로 변모시킨 한국 여자프로골프계의 레전드이다.
■ 2005~2007년
43 | 강지민 | 2005 | LPGA 코닝 클래식 |
44 | 김주연 | 2005 | U.S. 위민스 오픈 |
45 | 이미나 | 2005 | BMO 파이낸셜그룹 캐나디언 위민스 오픈 |
46 | 장정 | 2005 | 위타빅스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
47 | 강수연 | 2005 | 세이프웨이 클래식 |
48 | 한희원 | 2005 | 오피스 디폿 챔피언십 |
49 | 이지영 | 2005 | CJ나인브릿지 클래식 |
50 | 김주미 | 2006 | SBS 오픈 앳 터틀베이 |
51 | 이미나 | 2006 | 필즈 오픈 인 하와이 |
52 | 임성아 | 2006 | 플로리다스 내츄럴 채리티 챔피언십 |
53 | 김미현 | 2006 | 진클럽 & 리조트 오픈 |
54 | 한희원 | 2006 | LPGA 코닝 클래식 |
55 | 이선화 | 2006 | 숍라이트 LPGA 클래식 |
56 | 박세리 | 2006 |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
57 | 장정 | 2006 | 웨그먼스 LPGA |
58 | 김미현 | 2006 | 제이미파오웬스 코닝 클래식 |
59 | 한희원 | 2006 | 혼다 LPGA 타일랜드 |
60 | 홍진주 | 2006 | 코오롱 하나뱅크 챔피언십 |
61 | 김미현 | 2006 | 샘그룹 챔피언십 |
62 | 김영 | 2007 | LPGA 코닝 클래식 |
63 | 박세리 | 2007 | 제이미파오웬스 코닝 클래식 |
64 | 이선화 | 2007 | HSBC 위민스 월드 매치플레이 |
한국의 여자골프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 세명이 있다. 앞서 언급한 박세리가 LPGA 투어를 본격적으로 개척한 '전설' 중 한사람이다.
그 다음, 한국인 최초로 2010년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신지애를 빼놓을 수 없다. 사실 '골프 천재' 신지애의 우승 이력은 박세리 보다 더 굉장하다.
2007년 한국 KLPGA 투어에서 신지애가 획득한 9승은 2021년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은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이다. KLPGA 투어에서 2008년에도 무려 7승을 기록했는데 그것도 당시 일본과 유럽, 미국 투어를 오가는 바쁜 일정중에 세운 기록이다.
신지애는 한국 무대를 평정한 뒤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겨 2009년 데뷔하자마자 투어 3승을 기록, 신인상부터 상금왕과 다승왕까지 차지하며 2010년에 아니카 소렌스탐의 뒤를 이어 세계랭킹 1위로 도약하기에 이른다.
이후 미국 투어에서 약간의 슬럼프와 부상을 겪기도 했지만 미국 투어에 2009년 데뷔한 후 2015년 활동 무대를 일본으로 옮기기 전까지 LPGA 투어에서만 11승을 기록할 정도로 꾸준하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2015년부터는 주로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며 현재에 이르렀는데, 현재 34세(1988년생) 신지애의 프로 통산 우승수는 61회(KLPGA 21승, LPGA 12승, JLPGA 26승, LET 2승)에 이른다.
■ 2008~2010년
65 | 이선화 | 2008 | 진트리뷰트 호스티드 바이 애니카 |
66 | 지은희 | 2008 | 웨그먼스 LPGA |
67 | 박인비 | 2008 | U.S. 위민스 오픈 |
68 | 이선화 | 2008 | P&G 뷰티 NW 아칸소 챔피언십 |
69 | 오지영 | 2008 |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 |
70 | 신지애 | 2008 |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
71 | 김인경 | 2008 | 롱스드럭스 챌린지 |
72 | 신지애 | 2008 | 미즈노 클래식 |
73 | 신지애 | 2008 | ADT 챔피언십 |
74 | 신지애 | 2009 | HSBC 위민스 챔피언스 |
75 | 오지영 | 2009 | 사이베이스 클래식 |
76 | 김인경 | 2009 |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 |
77 | 신지애 | 2009 | 웨그먼스 LPGA |
78 | 이은정 | 2009 |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
79 | 지은희 | 2009 | U.S. 위민스 오픈 |
80 | 허미정 | 2009 | 세이프웨이 클래식 |
81 | 신지애 | 2009 | P&G 뷰티 NW 아칸소 챔피언십 |
82 | 최나연 | 2009 | 삼성 월드 챔피언십 |
83 | 최나연 | 2009 | 하나뱅크 코오롱 챔피언십 |
84 | 송보배 | 2009 | 미즈노 클래식 |
85 | 서희경 | 2010 | 기아 클래식 |
86 | 박세리 | 2010 | 벨 마이크로 LPGA 클래식 |
87 | 유선영 | 2010 |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
88 | 최나연 | 2010 |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
89 | 신지애 | 2010 | 에비앙 마스터스 |
90 | 강지민 | 2010 |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
91 | 최나연 | 2010 | LPGA 하나뱅크 챔피언십 |
92 | 신지애 | 2010 | 미즈노 클래식 |
93 | 김인경 | 2010 |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
신지애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LPGA를 주름잡은 뒤 일본으로 떠날 즈음 한국 여자골프계는 또 한명의 골프여제를 맞이한다. 바로, 박인비 Inbee Park 선수이다.
1980년대 후반 출생한 세대인 '세리 키즈'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2010년대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위상을 드높였는데, 이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신지애(12승)부터 시작해 박인비(21승), 최나연(9승), 김인경(7승) 등이다.
그 중 박인비는 통산 승수로는 박세리(25승)에 못 미치지만, 최근 2021년에도 21번째 우승(기아 클래식)을 차지하며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어 장차 박세리의 기록을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이다.
특히 박인비는 2016년 리오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의 주역으로 그해 올림픽 전에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LPGA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될 정도로 투어에서 인정받는 명성이 높은 선수이다.
LPGA 투어 대한민국 국적 선수들의 연도별 우승 횟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갈수록 대한민국 선수들의 우승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서 향후 300승까지의 소요 기간은 더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한해 평균 10승에서 최대 15승까지 우승을 챙기고 있다.
■ 2011~2014년
94 | 유소연 | 2011 | U.S. 위민스 오픈 |
95 | 최나연 | 2011 |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
96 | 박희영 | 2011 |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 |
97 | 유선영 | 2012 |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
98 | 최나연 | 2012 | U.S. 위민스 오픈 |
99 | 박인비 | 2012 | 에비앙 마스터스 |
100 | 유소연 | 2012 | 제이미파 톨레도 클래식 |
101 | 신지애 | 2012 | 킹스밀 챔피언십 |
102 | 신지애 | 2012 |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
103 | 박인비 | 2012 |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
104 | 최나연 | 2012 |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 |
105 | 신지애 | 2013 | ISPS 한다 위민스 오스트레일리안 오픈 |
106 | 박인비 | 2013 | 혼다 LPGA 타일랜드 |
107 | 박인비 | 2013 |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
108 | 박인비 | 2013 | 노스 텍사스 LPGA 슛아웃 |
109 | 이일희 | 2013 |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
110 | 박인비 | 2013 |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
111 | 박인비 | 2013 |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
112 | 박인비 | 2013 | U.S. 위민스 오픈 |
113 | 박희영 | 2013 | 매뉴얼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
114 | 양희영 | 2013 | LPGA KEB하나뱅크 챔피언십 |
115 | 박인비 | 2014 | 매뉴얼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
116 | 이미림 | 2014 | 마이어 LPGA 클래식 |
117 | 박인비 | 2014 |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
118 | 유소연 | 2014 | 캐나디안 퍼시픽 위민스 오픈 |
119 | 김효주 | 2014 | 에비앙 챔피언십 |
120 | 허미정 | 2014 |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
121 | 이미림 | 2014 | 레인우드 LPGA 클래식 |
122 | 백규정 | 2014 | LPGA KEB하나뱅크 챔피언십 |
123 | 박인비 | 2014 | 후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 |
124 | 이미향 | 2014 | 미즈노 클래식 |
■ 2015~2018년
125 | 최나연 | 2015 | 코아테스 골프 챔피언십 |
126 | 김세영 | 2015 |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
127 | 양희영 | 2015 | 혼다 LPGA 타일랜드 |
128 | 박인비 | 2015 | HSBC 위민스 챔피언스 |
129 | 김효주 | 2015 | JTBC 파운더스컵 |
130 | 김세영 | 2015 | 롯데 챔피언십 |
131 | 박인비 | 2015 |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노스 텍사스 슛아웃 |
132 | 박인비 | 2015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
133 | 최나연 | 2015 |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
134 | 전인지 | 2015 | U.S. 위민스 오픈 |
135 | 최운정 | 2015 | 마라톤 클래식 |
136 | 박인비 | 2015 |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
137 | 김세영 | 2015 | 블루베이 LPGA |
138 | 안선주 | 2015 | 토토 재팬 클래식 |
139 | 박인비 | 2015 |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
140 | 김효주 | 2016 |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
141 | 장하나 | 2016 | 코아테스 골프 챔피언십 |
142 | 장하나 | 2016 | HSBC 위민스 챔피언스 |
143 | 김세영 | 2016 | JTBC 파운더스컵 |
144 | 신지애 | 2016 |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
145 | 김세영 | 2016 | 마이어 LPGA 클래식 |
146 | 전인지 | 2016 | 에비앙 챔피언십 |
147 | 김인경 | 2016 | 레인우드 LPGA 클래식 |
148 | 장하나 | 2016 | 후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 |
149 | 장하나 | 2017 | ISPS 한다 위민스 오스트레일리안 오픈 |
150 | 양희영 | 2017 | 혼다 LPGA 타일랜드 |
151 | 박인비 | 2017 | HSBC 위민스 챔피언스 |
152 | 이미림 | 2017 | 기아 클래식 |
153 | 유소연 | 2017 | ANA 인스퍼레이션 |
154 | 김세영 | 2017 | 시티바나맥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
155 | 김인경 | 2017 | 숍라이트 LPGA 클래식 |
156 | 유소연 | 2017 |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
157 | 박성현 | 2017 | U.S. 위민스 오픈 |
158 | 김인경 | 2017 | 마라톤 클래식 |
159 | 이미향 | 2017 | 애버든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
160 | 김인경 | 2017 |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
161 | 박성현 | 2017 | 캐나디안 퍼시픽 위민스 오픈 |
162 | 고진영 | 2017 | LPGA KEB하나뱅크 챔피언십 |
163 | 지은희 | 2017 |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
164 | 고진영 | 2018 | ISPS 한다 위민스 오스트레일리안 오픈 |
165 | 박인비 | 2018 |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
166 | 지은희 | 2018 | 기아 클래식 |
167 | 박성현 | 2018 |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 |
168 | 유소연 | 2018 | 마이어 LPGA 클래식 |
169 | 박성현 | 2018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
170 | 김세영 | 2018 | 숀베리 크리크 LPGA 챔피언십 |
171 | 박성현 | 2018 | 인디 위민스 인 테크 챔피언십 |
172 | 전인지 | 2018 | LPGA KEB하나뱅크 챔피언십 |
박인비가 독주했던 2010년대 중반 무렵 김효주(4승), 전인지(3승), 장하나(5승), 김세영(12승) 등 뛰어난 기량의 한국 선수들이 매년 미국 투어에 합류하며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은 날로 높아졌다.
여기에 2010년대 중후반 박성현(7승)과 고진영(12승)을 필두로 2019년 이정은6(1승) 까지 LPGA에 진출하기에 이르렀는데, 특히 최근 고진영의 상승세와 투어 적응력이 놀라울 정도로 견고했다. 과거 신지애와 박인비가 이룬 것 처럼 고진영이 골프 여제 등극을 앞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진영은 2021 시즌 후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의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선수 2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2021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의 또 한번의 우승으로 201승째 기록 또한 자신의 이름으로 연달아 써나갔다.
고진영은 2021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다승왕, 상금왕 타이틀을 모두 획득했다. 고진영은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로,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와의 경쟁 체제가 앞으로도 매우 흥미로울 전망이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LPGA 투어 200승이 달성되기까지 24년이 소요되었다. 해외 선수들과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국과 한국 선수들의 양강구도에서 최근 태국과 일본 선수들의 약진으로 다자구도가 펼쳐지는 추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펼쳐나갈 더 흥미롭고 화려한 비상을 기대해본다.
■ 2019~2021
173 | 지은희 | 2019 |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
174 | 양희영 | 2019 | 혼다 LPGA 타일랜드 |
175 | 박성현 | 2019 |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
176 | 고진영 | 2019 |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
177 | 고진영 | 2019 | ANA 인스퍼레이션 |
178 | 김세영 | 2019 | LPGA 메디힐 챔피언십 |
179 | 이정은6 | 2019 | U.S. 위민스 오픈 |
180 | 박성현 | 2019 |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
181 | 김세영 | 2019 | 마라톤 클래식 |
182 | 고진영 | 2019 | 에비앙 챔피언십 |
183 | 허미정 | 2019 | 애버든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
184 | 고진영 | 2019 | CP 위민스 오픈 |
185 | 허미정 | 2019 |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
186 | 장하나 | 2019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
187 | 김세영 | 2019 |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188 | 박희영 | 2020 | ISPS 한다 빅 오픈 |
189 | 박인비 | 2020 | ISPS 한다 위민스 오스트레일리안 오픈 |
190 | 이미림 | 2020 | ANA 인스퍼레이션 |
191 | 김세영 | 2020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
192 | 김세영 | 2020 |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 |
193 | 김아림 | 2020 | U.S. 위민스 오픈 |
194 | 고진영 | 2020 |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195 | 박인비 | 2021 | 기아 클래식 |
196 | 김효주 | 2021 |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
197 | 고진영 | 2021 | 발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
198 | 고진영 | 2021 |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
199 | 고진영 | 2021 |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
200 | 고진영 | 2021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
201 | 고진영 | 2021 |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대한민국 국적 선수중 LPGA 투어 다승자(2승 이상) 명단과 우승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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