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1위 33억 돈방석..순위별 상금 얼마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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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1위 33억 돈방석..순위별 상금 얼마나 되나?

by 보고톡톡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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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길로이(32, 북아일랜드)의 몸이 너무 늦게 풀렸다. 2022 마스터스 시작부터 3라운드까지 합계 1 오버파를 치며 다소 고전했던 로리는 4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이는 괴력을 선보이며, 합계 7언더파 단독 2위로 '명인열전'을 마감했다. 2022 마스터스 2위가 받는 상금액은 얼마일까? 그리고 우승상금은 얼마나 될까?

마스터스 주최측은 지난주에 대회 상금 총액을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리하여 올해 2022 마스터스의 총상금은 작년 1,150만 달러에서 350만 달러를 증액한 1,500만 달러(185억 원)로 상향되었다.

작년과 비교하면,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30, 일본)가 받았던 우승 상금이 207만 달러(총상금의 18%=25억 5천만 원)였는데 올해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25, 미국)가 받게 된 상금은 270만 달러(약 33억 3천만 원)로 약 8억 원이나 높아진 것이다. 굉장하다.

이로써 마스터스는 현재 남자 골프 메이저 4개 대회(마스터스 토너먼트,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 가운데 가장 높은 상금 규모를 자랑하게 됐는데, 참고로 US 오픈의 작년 총상금은 1,250만 달러였다. 올해 US 오픈의 상금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상금 규모가 대회 권위와 이미지에 주는 영향이 큰 만큼 상금액 확정을 위해 아직 '눈치보기' 중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마스터스가 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상금 규모를 가진 것은 아니다. '제5의 메이저 대회'라고 부르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올해 총상금이 무려 2,000만 달러에 달했기 때문이다.

스코티 셰플러는 최근 6개 대회출전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티 셰플러는 최근 6개 대회출전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2022 마스터스 톱3에게는 모두 1백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배정되었다. 마스터즈 톱 10이 받는 상금액은 다음과 같다.
1위 $207만(총상금의 18%, 이하 비중)
2위 $162만(10.8%)
3위 $102만(6.8%)
4위 $72만(4.8%)
5위 $60만(4.0%)
6위 $54만(3.6%)
7위 $50.25만(3.4%)
8위 $46.5만(3.1%)
9위 $43.5만(2.9%)
10위 $40.5만(2.7%)

그래서 최종일 '나홀로 불꽃 샷'을 선보인 북아일랜드의 맥길로이는 162만 달러(20억 원)를 받게 됐다. 최종일 맥길로이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막판 뒤집기를 기대했던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 임성재(23)는 최종일 3위로 티오프 했지만 아쉽게도 퍼팅 난조로 3타를 잃으며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마스터스 공동 8위도 사실 대단한 기록이다. 임성재가 받은 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 5천만 원)이다. 공동 8위만 해도 어지간한 대회 우승 상금과 견줄 수 있는 액수이다. 한편 최종 7 오버파 공동 39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김시우(26)는 6만 3천 달러(약 7천8백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됐다.

 

▶2022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순위 및 성적(TOP-10)

1 스코티 셰플러(25, 미국) -10

2 로리 맥길로이(32, 북아일랜드) -7

T3 셰인 로리(35, 아일랜드), 캐머런 스미스(28, 호주) -5

5 콜린 모리카와(24, 미국) -4

T6 윌 잘라토리스(25, 미국), 코리 코너스(30, 캐나다) -3

T8 저스틴 토마스(28, 미국), 임성재(23, 대한민국) -1

T10 캐머런 챔프(26, 미국), 샬 슈워츨(37, 남아프리카공화국) E


2021-2022 시즌 PGA 투어의 첫 메이저대회였던 MASTERS는 현재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첫 메이저 우승을 일궈내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제 PGA 투어는 다시 5월(19~22일 PGA 챔피언십)과 6월(16~19일 U.S 오픈) 그리고 7월(14~17일 디 오픈)의 3개 메이저 대회를 기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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