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내 첫 메이저 나서는 김효주와 이정은6..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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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내 첫 메이저 나서는 김효주와 이정은6..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28일 개막

by 보고톡톡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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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2 시즌 첫 메이저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온 세 명의 LPGA 메이저 QUEEN

2014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 투어에 진출해 올해 롯데 챔피언십의 우승에 이르기까지 LPGA 통산 5승 고지에 오른 김효주(26, 롯데), 2019 US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신인왕(Louise Suggs Rolex Rookie of the Year)에 오른 'Hot6' 이정은 6(25, 대방건설), 2020 US 위민스 오픈에서 깜짝 우승하며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아림(26, SBI저축은행)이 그들이다.

이 세 선수의 한국 투어 우승 횟수를 더하면 총 22승이다. 이 중 14승은 김효주, 6승은 이정은 6, 나머지 2승은 김아림의 몫이다. 김효주(26)는 미국 투어에 진출한 뒤에도 국내 투어 대회에 종종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KLPGA 투어에 입회한 2012년 이래로 지금까지 3년(2016, 2018, 2019)을 제외한 모든 해에 국내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이후 미국 투어 활동에 주력해왔음을 감안하면 대단한 이력이 아닐 수 없다.



KLPGA 통산 14승 LPGA 5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효주 프로
KLPGA 통산 14승 LPGA 5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효주(26,롯데)


김효주만큼은 아니지만 이정은 6(25) 역시 2019년 미국 투어에 진출한 뒤에도 국내 투어 대회에 계속해서 출전해왔다. LPGA 데뷔 시즌이었던 2019년에는 두 차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국내에 머물며 13개 대회에, 2021년에는 단 1개 대회만 출전했다. 2021년 한차례 출전은 국내에서 개최된 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PGA가 KLPGA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서였다. 순수 KLPGA 정규투어 대회 출전으로 보면, 이번 KLPGA 챔피언십은 이정은 6이 1년 5개월 만에 출전하는 국내 투어 대회인 셈이다.

이정은 6은 작년 LPGA 투어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15위(1,471 points), 공식 상금 13위($1,081,440)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는 본인 스스로나 그녀의 팬들이 거는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였다. 이는 이정은 6가 국내 투어에서 2017~2018년 보여줬던 매우 강렬한 존재감 때문이다.


2019년 제74회 US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6
2019년 제74회 US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6(25,대방건설)


미국 투어에 진출한 뒤 2019년 LPGA 투어 최고의 메이저대회로 손꼽는 U.S. Women's Championship의 챔피언에 등극하기까지의 과정은 강렬한 '핫식스' 그 자체였지만 이후 이상하리만치 우승 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2021년에는 메이저 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 5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또 한 번 메이저 퀸의 자리를 노렸지만 최종일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채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도 삼켰다.


크리스 F&C 제44회 KLPGA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온 이정은6(이미지=대방건설)
제44회 KLPGA챔피언십 출전 이정은6(이미지=대방건설)


하지만 이정은 6은 프로골퍼들 사이에서도 '연습벌레'로 통할만큼 곧 다시 HOT6의 모습으로 돌아올 듯하다. 이정은 6가 17개월 만의 국내 투어 나들이를 통해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그간 다소 침체됐던 분위기를 단번에 쇄신할 수 있길 기대한다.

최근 이정은6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이정은 6은 2021년 12월에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열매와 인연을 맺었고 올해 다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3000만 원 기부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정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4월 현재 회원 수는 약 2천9백 명, 누적 기부액은 약 3천100억 원에 이른다. 프로골퍼 회원으로는 최나연, 김해림, 박성현, 배상문, 박인비, 이승현, 노승열, 고진영, 최혜진, 유소연에 이어 이정은 6까지 총 11명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이정은 프로골퍼는 11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한편 이정은 6는 이번 크리스 에프앤씨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지난 3월 말 더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미국 투어 3개 대회를 모두 거르는 초강수를 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원사인 크리스 에프앤씨가 주관하는 대회여서이기도 하지만 이정은 6은 이 대회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작년엔 불참했지만 제41회(2019년), 42회(2020년) 대회에는 타이트한 미국 투어 일정 중에도 매번 KLPGA 챔피언십을 찾아왔을 정도이다.

 

이정은 6은 KLPGA 정규투어에 2016년 데뷔한 뒤 KLPGA 챔피언십에 제38회~제42회 차까지 모두 출전하며 두 번의 톱 5(2016년부터 순서대로, 18위-4위-11위-4위-15위)를 포함해 모두 20위 이내에 든 만큼 이번 출전에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 또한 이 대회 출전으로 LPGA 투어 3개 대회에 불참하는 만큼 어지간한 성적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울 것 같다.

2022.02.04 - [FAVORITES/golf] - 프로골퍼 이정은6 프로필 ::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1R 결과 6위

 

프로골퍼 이정은6 프로필 ::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1R 결과 6위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는 명실상부한 월드 스타의 산실이다. 세계 무대로 가는 첫 포문은 박세리가 열었다. 박세리는 LPGA 투어에 1998년 데뷔, 마지막 우승 2010년 '벨 마이크로 LPGA 클래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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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legend"

KLPGA 2022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펼쳐질 '크리스 에프앤씨 제44회 KLPGA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8일(목)부터 5월 1일(일)까지 경기 북부 명문 골프클럽인 포천 일동레이크 CC(파 72, 6689야드)에서 개막한다. 해외파 세 선수를 포함해 총 132명의 선수들이 시즌 첫 메이저 퀸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KLPGA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작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증액되면서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서울에서 근거리에 있는 일동레이크 CC에서 개최되는 2022 첫 메이저대회인 만큼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을 찾는 갤러리 인파는 올 시즌 최대 규모가 될 듯하다. 주최 측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기념하고자, 방문하는 모든 갤러리에게 대회장 무료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갤러리 주차장은 포천 일동에 용암 유황천(경기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69)에 마련된다.


더욱 뜨거워진 KLPGA 2022

시즌 첫 세 대회가 성료 했다. 베테랑 장수연(28)과 박지영(26)의 첫 두 대회 우승에 이어 투어 3년 차 유해란(22)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자로 우뚝 서며 KLPGA 투어 5승째 수확을 거뒀다. 유해란은 올 시즌 출전한 세 대회에서 이번 우승을 포함해 모두 톱 5 안에 드는 무서운 상승세로 화려한 2022 시즌을 그려나갈 태세다. 국가대표 출신의 올해 신인 권서연(22)도 유해란에 1타 뒤진 준우승으로 존재감을 보였고, 이예원(공동 5위), 전효민(공동 14위), 유지나(공동 18위) 등 신인들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를 통해 올 시즌 첫 출전한 임희정은 11언더파 공동 9위로, 2021년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장하나도 최종일 5타를 줄이는 집중력으로 합계 1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 올 시즌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최종 FR 순위, 상금 수령액

순위 선수 소속 스코어 상금(원)
1 유해란 다올금융그룹 -16 144,000,000
2 권서연 우리금융그룹 -15 88,000,000
T3 장하나 비씨카드 -14 52,000,000
T3 박결 삼일 -14 52,000,000
T5 이예원 KB금융그룹 -13 30,000,000
T5 최예림 SK네트웍스 -13 30,000,000
T7 박지영 한국토지신탁 -12 22,000,000
T7 이승연 SK네트웍스 -12 22,000,000
T9 이가영 NH투자증권 -11 11,776,000
T9 성유진 한화큐셀 -11 11,776,000
T9 지한솔 동부건설 -11 11,776,000
T9 허다빈 한화큐셀 -11 11,776,000
T9 임희정 한국토지신탁 -11 11,776,000
T14 전효민 외 3人 도휘 에드가 -10 8,860,000

<출처=KLPGA 홈페이지>

주) T=공동 순위(Tied)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은 4월 26일(화) 프로암 개최로 대회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선수들의 공식 연습일은 4월 27일(수)에, 본 대회는 4월 28(목)부터 5월 1일(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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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일동레이크CC 28일 개막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일동레이크CC 28일 개막



디펜딩 챔피언이자 2년 연속 우승자인 박현경(23, 한국 토지신탁)을 비롯해 2021년 KLPGA 상금랭킹 1~3위인 박민지(23, NH투자증권), 임희정(23, 한국 토지신탁), 장하나(30, BC카드)가 모두 출전해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2022 시즌 세명의 우승자 장수연(28, 동부건설), 박지영(26, 한국 토지신탁), 유해란(22, 다올 금융그룹)도 출전해 좋은 감을 이어간다. 첫 메이저대회인 만큼 정규투어 시드를 보유한 거의 모든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6위 김효주(26)와 20위 이정은 6(25), 50위 김아림(26)까지 세 선수가 가세해 포천 일동레이크 CC의 4월 말이 매우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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