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시내여행작가1 [안시내] 여행에세이. 멀리 반짝이는 동안에. 멀리 여행 갔다 돌아온 뒤의 일상은 대부분 힘들었어요. 아른 아른. 돌아오기 전 그 곳의 아침과 돌아와 순순히 받아들인 또 다른 아침은 거짓말처럼 달랐으니까요. 여행은 현실 도피일까, 아님 낭만 혹은 여유일까. 쓸모 없는 질문은 넣어둘게요. 여행 보폭이 넓지 않았던 저에게 COVID-19는 기폭제가 될 것 같아요. "어디 끝나기만 해봐." 안시내 지음,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 여행 에세이는 난생 처음, 여행작가 안시내 님이 쓴 를 만났습니다. 안시내님 제 첫 여행 에세이 독서에 당첨되셨습니다! 읽고서 떠올린 솔직한 생각 한 줄은 "젊다. 청춘이다. 그래서 예쁘다." 이 에세이가 처음 발행된 건 2017년 7월, 당시 스물 다섯이었다는 안시내님의 지금 나이는 스물 여덟이겠어요. 그녀는 많은 나라를 넘나들.. 2020.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