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강릉꼬막집 독도네꼬막 꼬막무침 초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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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강릉여행 강릉꼬막집 독도네꼬막 꼬막무침 초간단 후기

by 보고톡톡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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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꼬막&육사시미 맛집 독도네 꼬막(본점):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17년 전통의 꼬막비빔밥이 맛있는 곳이다. KBS2TV생생정보(750회)에 소개된 맛집으로, 꼬막무침(비빔밥 포함) 소(35,000원)/대(50,000원), 육사시미(35,000원), 육회 무침(35,000원)이 주메뉴이다. 꼬막무침에 육사시미(1/2) 또는 육회 무침(1/2)을 조합한 세트메뉴(50,000원)도 인기 있다. 매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12:00-22:00P.M

'강릉 옥천동 동부시장 앞' 꼬막 거리 초입에 있는 원조 독도네꼬막에서 맛본 꼬막무침 초간단 솔직 후기


01 "꼬막무침과 비빔밥을 깻잎에 싸 먹는 건 맛이 없을 리 없다"는 높은 기대치마저 뛰어넘는 만족감을 주는 '찐' 맛집이다.

02 꼬막무침을 많이 먹으면 질리거나 비린맛을 느끼기 쉬운데, '신의 한 수' 오이무침이 있어 걱정 없다. 깻잎 위에 꼬막무침, 비빔밥과 오이무침을 얹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03 꼬막무침에 들어간 고추가 적절히 매콤하고 꼬막은 쫀득쫀득. 느끼함 같은 건 느낄 새가 없다.


기본찬 10가지 모두 정갈하고 깻잎 미역국 김 제공(강릉꼬막집 독도네)
기본찬 10가지 모두 정갈하고 깻잎 미역국 김 제공(강릉꼬막집 독도네)

 

04 신선하기로 유명한 여수와 벌교 꼬막만 사용했다더니, 신선함 인정. 식사량이 적어서 같이 주문하진 못한 육사시미도 인기 메뉴. 국산 암소 설깃살만 사용한다고 한다.


05 오이무침을 포함한 기본 반찬 10가지에 김, 깻잎 그리고 미역국을 제공하는데, 모두 Good. 오이무침은 또 한 번 강조하건대 최고다. 아참. 미역국도 집에서 끓인 것 마냥 푸근하고 중독성 있더라.


꼬막무침과 비빔밥은 비빌 필요없고 비빔밥에도 꼬막이 섞여있다
꼬막무침과 비빔밥은 비빌 필요없고 비빔밥에도 꼬막이 섞여있다

 

신선한 여수, 벌교 꼬막만 사용해 쫀득한 꼬막무침(size_소, 사진 색상 무보정)
신선한 여수, 벌교 꼬막만 사용해 쫀득한 꼬막무침(size_소, 사진 색상 무보정)


06 원산지: 새꼬막(국내산: 여수, 벌교산), 소고기(국내산 암소 1등급 이상), 돼지고기(국내산), 미역(국내산), 각종 나물/채소류(국내산), 쌀/배추/고춧가루(국내산)


07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 테이블을 살펴보며 미역국이며 반찬이 부족하다 싶으면 알아서 리필해다 준다. 주방에 써 붙여진 손글씨가 재미있다. "아들 말을 잘 들읍시다"


결론

이곳 인근에 가면 꼬막 거리가 조성돼있고 유사한 식당이 많다. 꼭 '원조' 독도네꼬막을 찾아가시길 바란다. 흠잡을 데 1도 없는 강릉시 맛집으로,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운 좋게 한자리 남아있는 타이밍에 입장해 웨이팅 없이 자릴 잡았는데, 평소 웨이팅이 꽤 긴 곳이다. 주문 후 식사 서빙되기까지의 시간은 5~10분 이내로 짧다. 손님이 많아 테이블 회전도 빠르고 그에 맞춰 음식 준비도 빠르다.

식당 내 테이블 7~8개로 넓지 않고 손님이 많아 전화(033.653.9658) 예약은 어렵다. 포장 주문 가능하고, 포장 시 오이무침 추가할 경우 2천 원(기본 제공 외 추가 시) 별도 지불 필요하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다. 주변 길목에 요령껏 주차해야 한다.

다음엔 육사시미도 맛보러 또 올 곳. 독도네꼬막,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꼬막무침 깻잎쌈에 오이무침을 얹어먹는게 진리(강릉꼬막집 독도네)
꼬막무침 깻잎쌈에 오이무침을 얹어먹는게 진리(강릉꼬막집 독도네)

 

강릉시 맛집 Pick 원조 강릉꼬막집 독도네꼬막
강릉시 맛집 Pick 원조 강릉꼬막집 독도네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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