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행복한 나라...핀란드 5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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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행복한 나라...핀란드 5년연속 1위

by 보고톡톡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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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이 불러온 불확실성이 세상을 매우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약간의 좋은 소식이 있다면 자선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약 150개국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UN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 SDSN)가 매년 발간하는 세계 행복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다뤄보는 시간이다.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이 보고서는 전 세계의 행복 척도에 대해 다루면서 가장 행복한 나라와 행복 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출처: The world's happiest countries for 2022, by World Happiness Report(18, Mar)

이 보고서의 편집자 중 한 명이자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밴쿠버 스쿨 경제학 명예교수인 존 헬리웰은 CNN 트래블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 자선단체로 기부나 자원봉사 모두 팬데믹 이전에 비해 약 25% 급증했다"고 밝혔다. 인류가 이 따뜻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길 바라면서 2022 세계행복지수 순위를 살펴보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북유럽에 있다

핀란드가 5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선정됐다. 이웃하고 있는 덴마크(2위), 노르웨이(8위), 스웨덴(7위), 아이슬란드(3위) 또한 매우 좋은 점수를 얻었다.

참고로 세계행복지수는 기대 수명,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 부패지수, 사회적 신뢰도, 삶의 선택적 자율성 등을 기준하여 산정된다고 한다.


핀란드..북유럽 국가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핀란드..북유럽 국가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스위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는 순서대로 4위에서 6위를 차지했으며, 이스라엘은 9위, 뉴질랜드는 10위, 영국은 17위에 자리했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 국가행복지수 상위권에 선정된 가운데, 캐나다(15번)와 미국(16번)도 상위 20위내에 들었다.

우리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5.935로 전체 146개국 가운데 59위로 꽤 낮게 측정되었다.

우리나라는 GDP와 기대수명 척도에서의 수치는 높으나 사회적 지원, 자율성, 부패, 관용성에서의 수치는 낮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우리의 행복지수는 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에 해당한다.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는 대만이 26위로 가장 높았고 싱가폴 27위, 일본 54위, 중국 72위 등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5.459점으로 80위에 자리했다.

세계에서 행복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내전이 잦은 지역, 레바논(2.955점), 아프가니스탄(2.404점)이 각각 145위와 146위로 나타났다.

국가별 1,000명의 시민으로 부터 수집한 삶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 결과와 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부패율 등 6개 항목의 3년치 자료를 분석해 산출하는 국가행복지수인데..이것이 진정 국가별 행복지수를 대변하는 척도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이다. 이건 설문조사 기반의 지수 측정이 흔히 갖는 오류 때문이다.

북유럽 국가들이 행복한 이유는 뭘까? 근본적으로 이 질문으로 돌아가볼 필요가 있다.

"행복하신가요" 혹은 "당신의 조직은 평등합니까" 등과 같은 질문에 대해 정량적인 숫자로 답해야 할 경우 대부분 그 답변은 개개인의 성향과 기대치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핀란드는 5년 연속으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측정됐다
핀란드는 5년 연속으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측정됐다


북유럽 국가들 대부분이 사회보장 수준이 높고 빈곤율이 낮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값을 볼때, 북유럽 특유의 문화로 흔히 잘 알고있는, 미래에 대해 너무 높은 기대를 갖거나 욕심을 부리는 것을 경계하는 심리 문화적 특성이 반영되엇을 거란 관측을 무시할 수 없다.

반면 동아시아권 사람들 대부분이 어떠한가. 우리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고 높은 수준의 사회 경제적 포지션을 극도로 동경하는 문화권에 살고 있다.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에 문화적 차이가 가져온 지분이 꽤 클 것이라는 개인적 견해를 더해본다. 행복지수는 보편적으로는 국가별 사회적 복지, 보장 수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행복은 결국 본인 하기 나름, 마음 먹기 나름 아닐까 싶다.

2022 가장 행복한 국가 순위(1~25위)
2022 가장 행복한 국가 순위(1~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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