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코어카드 리더보드 용어 약어 의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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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코어카드 리더보드 용어 약어 의미 설명

by 보고톡톡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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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코어카드나 스코어보드(혹은 리더보드, leaderboard)에는 다양한 약어(abbreviations)나 기호가 등장한다.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순서대로 소개해보겠다. 만약 원하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찾지 못한 경우 댓글로 질문할 경우 답하도록 하겠다.


골프 스코어카드 예시를 들어 살펴보자. 우선 홀 번호 행에 있는 OUT과 IN이 눈에 띠지 않는가?

○골프 스코어카드에 표시된 'OUT'과 'IN'은 코스를 구분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골프 스코어카드 예시
골프 스코어카드 예시


이는 각각 '아웃 코스(OUT Course)'와 '인 코스(IN Course)'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우리가 라운드 가서 1번 홀부터 9번 홀까지가 아웃 코스이고 10번 홀부터 18번 홀 까지가 인 코스이다.

하지만 항상 아웃 코스에서 플레이가 시작된는 것은 아니다. 조별로 다를 수 있다. 인코스에서 먼저 플레이를 시작해서 아웃코스에서 플레이를 마치는 경우도 있다. 대회 출전 선수가 많을 경우 적정한 시간 내에 라운드를 마치기 위한 시간 안배 목적으로 조를 나눠 아웃코스와 인코스에서 동시에 플레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플레이를 시작하기 위해 클럽하우스를 '나간다'는 의미로 'Out 코스', 플레이를 마치고 다시 클럽하우스로 '들어온다'는 의미로 'In 코스'라는 코스 구분 용어를 사용한다.


해외에서는 OUT코스, IN코스를 각각 Front 9(프론트 나인), Back 9(백 나인)으로 부르기도 한다는 점 알아두자.


○다음 국내 KLPGA 투어의 골프 스코어보드 혹은 리더보드에 있는 영문 약어를 살펴본다.

 

골프장의 리더보드 예시
골프장의 리더보드 예시(선수이름 뒤 A는 아마추어를 의미함)

 

선수들의 플레이 순위와 성적을 나타내는 스코어보드는 보통 리더보드라는 다른 단어로도 부른다.

골프 리더보드 예시
골프 리더보드 예시


△'Pos'는 Position, 즉 순위를 의미한다.

△순위 앞에 붙은 'T'는 Tied, 공동 순위를 의미한다. 예를들어, T70은 공동 70위를 의미하는 것이다.

△'Thru'는 Through, '~를 통해'라는 의미로서, 해당 선수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준다. 만약 3이라고 되어있다면 그 선수는 1번부터 3번 홀까지의 플레이를 마친 것이다.

△홀 번호를 나타내는 숫자에 *(Asterisk; 애스터리스크; 별) 표시가 붙어 있는 것은 그 선수가 인코스(IN Course)에서 플레이를 시작한 선수인 경우이다.

예시로 든 리더보드는 플레이가 끝난 경우인데, 플레이가 진행 중일 때 Thru란에 '3*'이라고 표시되어있다면, 인코스에서 플레이를 시작해서 10~18번 홀 플레이를 마치고 아웃코스에서 1~3번 홀 플레이를 마친 것이다.

△Thru란에 있는 F는 'Finished' 즉 해당 선수의 플레이가 종료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보드에 선수명 앞에 다음과 같은 상태 표시 약어가 붙는 경우 그 의미를 알아보자. 협회별로 표시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WD : Withdrawn, 기권
·RTD : Retired, 기권
·DNS : Did not show, 불참
·DQ : Disqualified, 실격


일반적으로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기권할 경우 WD로 표기하고, 라운드를 시작한 후에 도중에 기권하는 경우 RTD로 표기한다. 이런 용어들은 협회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이 차이가 있어서 가령 '불참'을 WD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 선수들의 라운드별 플레이 기록을 보면 주로 나오는 기술지표 용어들이 있는데, 의미를 알아보자.

 

골프의 주요 기술 지표
골프의 주요 기술 지표


△페어웨이 적중률(Fairways Hit)의 의미: 파 72 플레이를 할 때 파3 홀을 제외하면 대개 14번의 티샷을 하게 되는데, 이때 페어웨이를 지킨 샷의 비율이다. 티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드라이버 비거리(Driving Distance) 측정방식: 드라이버의 비거리는 매 라운드 측정하는데, 모든 홀에서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측정하는 것은 아니다.

대회 코스마다 사전에 정해둔 드라이버 비거리 측정 홀이 있는데, 보통 라운드별로 세 개 혹은 네 개의 홀에서 측정한 드라이버 비거리의 평균값으로 산정한다.


△퍼트 수(Putts for Round) : 라운드당 퍼트 수의 합이다.

 

△그린 적중(Green in Regulation)의 의미: 파3 홀에서 티샷으로 한 번에, 파 4 홀에서는 두 번의 샷 이내에, 파 5 홀에서는 세 번의 샷 이내에 그린에 볼을 올려야(온 그린) 그린 적중에 성공한 것이다.

그린 적중률은 라운드별 그린 적중한 횟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아이언 샷 정확도를 대변하는 지표이다.

KLPGA 2021 시즌 그린적중률 순위
KLPGA 2021 그린적중률 순위(출처:KLPGA기록실)

 

샌드세이브율은 위기 관리능력을 대변한다
샌드세이브율은 위기 관리능력을 대변한다


△샌드 세이브(Sand Saves)의 의미 : 볼이 벙커에 들어갔더라도 홀별 규정타수 이내, 즉 파(Par) 이내로 홀을 마쳤을 경우 샌드 세이브에 성공한 건이다. 샌드 세이브율은 위기관리 능력을 대변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골프 스코어카드나 리더보드를 볼 때 한 번쯤 궁금할 수 있는 용어나 약어에 대한 설명을 소개했다. 생각나는 대로 나열하다 보니 빠진 부분도 많을 것 같다. 궁금한 점에 대한 댓글은 언제든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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