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여자골프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혈전증 수술 후..반가운 소식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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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여자골프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혈전증 수술 후..반가운 소식 전해왔다

by 보고톡톡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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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는 Nelly Korda(23, 미국)
작년부터 대한민국의 고진영(27)과 롤렉스 랭킹 1,2위를 서로 번갈아 하며 경쟁해온 투어의 절대적인 강자다. 넬리 코다는 골프 실력은 물론이고 골프 외적으로도 외모나 피지컬, 인성 모두 다 가졌다고 평가받는 미국 최고의 여성 골퍼이다.

하지만 Nelly의 2022 시즌 일정이 초반부터 순탄치 않게 흘러왔다. 넬리는 지난 3월 14일 자신의 SNS에 "금요일(3월 11일)에 사진 촬영 등 목적으로 플로리다 폰트 베드라 비치(Ponte Vedra Beach, FL)에 머물었어요. 일상적인 아침 운동을 마친 뒤, 제 팔이 갑작스럽게 부어오르는 통증을 느꼈어요"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온 것이다. 그녀는 곧장 응급실로 향했는데, 이내 의사로부터 혈전증(Blood clot) 진단을 받고 시즌 초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이 일이 있기 전까지 넬리는 2022 시즌 개막전을 포함해 1월부터 2월 첫째 주까지 3개 대회에 연달아 출전했고, 우승은 없었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왔다.

  •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1월, 20~23) 공동 4위
  • 게인브리지 LPGA 앳 보카 리오(1월, 27~30) 공동 20위
  •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2월, 3~6일) 공동 15위


넬리가 이야기한 Blood clot이란 '피가 굳어진 덩어리' 혈전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의학 전문용어로는 'thrombus(쓰람버스)'로 지칭한다. 그리고 혈전증(thrombosis)이란 쉽게 말해 이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가리킨다. 생체 장기 조직의 혈관 안을 흐르는 혈액이 점차 국소적으로 응고하는 병적 상태를 혈전증이라고 하며 이 형액응고물을 혈전이라고 한다. 혈전은 혈행의 변화(혈류가 느리게 흐르는 등), 혈관벽의 변화(혈관 손상 등) 등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은 팔, 다리가 붓고 저린 것이 대표적이다.

 

증상 초기에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악화될 경우 피부가 붉고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심할 경우 혈전이 폐혈관을 가로막는 폐동맥 색전증으로 발전하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넬리 코르다가 혈전증 증상으로 입원한 3월 14일은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이 한창 진행 중인 시기였다. LPGA 투어는 매년 대만, 싱가포르, 태국, 한국, 일본, 중국 등을 순회하며 아시아권 대회를 개최하는데, 넬리 코다는 올해 첫 아시안 스윙 3개 대회에는 불참하고 3월 말부터 있을 올해 첫 메이저 '더 셰브론 챔피언십'부터 다시 출전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혈전증 수술과 치료를 위해 올해 첫 메이저대회 결장은 물론이고 이후 대회 일정도 불확실한 상태다.


4월 9일 넬리코다가 SNS에 알린 수술 이후 모습(이미지=_nellykorda)

 

다행스럽게도 지난 4월 9일 넬리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넬리는 본인의 SNS에 그간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최근 쇄골하 정맥(subclavian vein)에 혈전증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은 아주 잘 끝났어요. 저는 이제 집에서 회복기를 가지며 재활을 준비할 거예요"라는 말을 전해온 것이다. 그녀는 또한 100%의 상태로 투어에 복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 섞인 메시지도 보여줘 많은 팬들의 응원 세계를 받고 있다.

 

사실 넬리 코다는 올해 1월 둘째 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후 시즌을 잘 시작하는가 싶더니 이번 혈전증이 생기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마음고생이 매우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세계 랭킹 1위 경쟁자인 대한민국의 고진영이 최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3월, 3~6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고 있어 그 심적 부담감은 더 커졌을 것이다. 현재 고진영(9.7792)과 넬리 코다(8.6961)의 롤렉스 랭킹 포인트 차이는 약 1.1점이다.

 

넬리 코다는 혈전증 수술후 회복중(이미지=_nellykorda)

 

넬리 코다가 언제쯤 회복과 재활을 마친 뒤 투어에 복귀할 수 있을지 아직 장담하기 어렵다. 적어도 4월과 5월 두 달간은 회복과 재활을 반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 스스로도 굳이 무리해서 투어에 조기 복귀하기보다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오기를 희망할 것이다. 그녀는 늘 23세 나이에 어울리는 예쁘고 상냥한 모습을 보여줘 왔지만 골프 코스에만 들어서면 냉철하고 터프한 이미지의 전형적인 톱랭커로 변신하곤 했다. 넬리는 자신의 플레이에 엄격한 기준을 가진 명실상부한 LPGA 톱 플레이어이다. 분명 굉장한 자기 관리를 통해 온전한 컨디션으로 투어에 복귀할 거라 확신한다.

 

만약 컨디션 회복이 빠르게 이뤄진다면 6월 초 메이저대회 'U.S. Women's Open(6월 2~5일)'에서는 넬리 코다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물론 더 일찍 복귀할 수 있다면 좋겠다.

 

혈전증 수술후 반가운 소식을 전해온 톱랭커 넬리 코다
혈전증 수술후 반가운 소식을 전해온 톱랭커 넬리 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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