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왑 챌린지[2022 PGA] 이 선수가 우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본문 바로가기
FAVORITES/golf

찰스 슈왑 챌린지[2022 PGA] 이 선수가 우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by 보고톡톡 2022. 5. 24.
반응형

PGA 투어 Charles Schwab Challenge(찰스 슈왑 챌린지)가 텍사스 주 포트 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2022 PGA 찰스 슈왑 챌린지 [Field Note]
·코스: Colonial Country Club(Fort Worth, TX)
·파/야드: 파 72/7,209야드
·일정: 2022.05.26~29, 4R 72홀
·상금: 총상금 $840만(106억 원), 우승상금 $151만(19억 원)

(디펜딩 챔피언) Jason Kokrak(36, 미국) 제이슨 코크락은 1985년생 올해 36세로, 2008년 프로 데뷔 후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작년 이 대회 외에 2020년 더 CJ 컵에서의 우승이 생애 첫 프로 우승이었다.

(대회 후원사) 찰스 슈왑 코퍼레이션(Charles Schwab Corp.)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금융 서비스 회사로, 8.5조 달러 이상의 고객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Source= WIKIPEDIA). 이 대회가 처음 개설된 것은 1946년이며, 찰스 슈왁이 후원사로 참여한 것은 2019년부터다.

(중계방송)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는 5월 26일(목)~5월 29일(일)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22:30에 JTBC 골프 & 스포츠(JTBC GOLF & SPORTS)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찰스 슈왑 챌린지 5월 26일 개막 안내
찰스 슈왑 챌린지 5월 26일 개막 안내



(주요 출전 선수) 찰스 슈왑 챌린지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에 대한 짤막한 소개를 더했다. 소개하는 12명 모두 스타급 플레이어들로, 개인적으로 우승이 예상되는 역순으로 선수명(나이, 국적, 5월 22일 최신 세계랭킹 순위)을 배열했다.

토미 플릿우드 Tommy Fleetwood(31, 영국) 41위
유러피안 투어와 PGA 투어를 병행하는 플릿우드는 프로 통산 8승을 기록 중이다. 이 대회는 첫 출전한다. 최근 PGA 챔피언십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공동 5위에 올랐다.

저스틴 로즈 Justin Rose(41, 영국) 56위
2016년 올림픽 남자골프 개인부문 금메달에 빛나는 로즈 역시 유러피안 투어와 PGA 투어를 병행하며, 일본과 호주, 아시안 투어를 포함해 프로 통산 23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대회는 9번째 출전하는데, 5번째 출전이었던 2018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단 한차례도 컷을 놓치지 않았으며 톱 20에 네 차례 든 이력이 있다. 로즈는 이 대회에서 늘.. 잘했다.


2018년 찰스 슈왑 챌린지 우승자 저스틴 로즈
2018년 찰스 슈왑 챌린지 우승자 저스틴 로즈



개리 우드랜드 Gary Woodland(38, 미국) 102위
이 대회 네 번째 출전한다. 최근 2020년에는 9위, 2021년에는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최근 8번의 라운드에서 평균 타수가 67.875타.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에이브러햄 앤서 Abraham Ancer(31, 멕시코) 19위
5번째 출전한다. 최근 이 대회에서 두 차례 공동 14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코스에서 컷 탈락한 적이 없다.

맥스 호마 Max Homa(31, 미국) 29위
네 번째 출전한다. 최근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로 선전했다.


찰스 슈왑 챌린지 우승자가 거머쥘 우승 트로피
찰스 슈왑 챌린지 우승자가 거머쥘 우승 트로피



임성재 Sungjae Im(24, 대한민국) 22위
네 번째 출전한다. 최근 아쉬운 일로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PGA 챔피언십 한주 전 코리안 투어(KPGA) 우리 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고국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임성재는 2020년 이 대회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언급하는 선수들은 그야말로 굉장한 톱랭커들이다.

샘 번스 Sam Burns(25, 미국) 10위
PGA 투어 2021-2022 시즌 2차례 우승을 차지(2021년 9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승, 2022년 3월 발스파 챔피언십)한 샘 번스는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미국의 25세의 동갑내기 투어 강자들-스코티 셰플러, 콜린 모리카와, 윌 잴러토리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세 번째 출전한다.

콜린 모리카와 Collin Morikawa(25, 미국) 4위
이 대회 세 번째 출전하는 모리카와는 2020년 이 대회에서 플레이오프(Play-off, 연장전)에서 패해 준우승(Runner up)했고, 작년에는 공동 14위로 선전했다. 최근 약간의 침체로 세계랭킹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다시 4위로 내려앉았다.

저스틴 토마스 Justin Thomas(29, 미국) 5위
이 대회 세 번째 출전하는 토마스는 지난주 서던 힐스 골프클럽에서의 PGA 챔피언십 우승자가 됐다. 대개 큰 대회 우승 후에 약간의 부침을 겪긴 하지만 저스틴 토마스는 이제 어느덧 PGA 투어 통산 15승, 유러피언 투어와 아시안 투어, 콘페리 투어(PGA의 2부 투어) 등에서의 우승을 포함하면 프로 통산 23승을 쌓았다. 2017년과 2018년 이미 세계랭킹 1위를 경험했던 토마스는 언제 우승하던, 언제 World No. 1이 되든 이상할 게 없는 선수다. 이번 주는 쉬어갈 줄 알았는데, 출전한다.

윌 잴러토리스 Will Zalatoris(25, 미국) 14위
두 번째 출전하는 잴러토리스는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잴러토리스는 이번 시즌 준우승 두 차례(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지난주 PGA 챔피언십)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저스틴 토마스와의 PGA 챔피언십 연장 승부 패배는 많이 아쉬운 대목이었다. 사실 2위도 대단한 위치다. 곧 우승 소식이 들릴지도..

스코티 셰플러 Scottie Scheffler(25, 미국) 1위
어느 대회이던 세계랭킹 1위를 우승 후보에서 빼놓을 수는 없다. 셰플러는 이 대회 세 번째 출전한다. 지난주 PGA 챔피언십에서 예선에서 컷 탈락하며 다소 인간적인 모습까지 보여준 셰플러가 한 주 푹 쉬었으니 조만간 또 폭풍 우승 세리모니를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스코티 셰플러는 PGA 투어 통산 4승(메이저대회인 2022 마스터스 우승 포함)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게 전부 이번 시즌 이뤄낸 우승이다.


찰스 슈왑 챌린지 2016년 우승자 조던 스피스
찰스 슈왑 챌린지 2016년 우승자 조던 스피스



조던 스피스 Jordan Spieth(28, 미국) 9위
저스틴 토마스와 절친인 스피스는 공교롭게도 그와 투어 출전 일정을 유사하게 운영하는 듯하다. 스피스는 지난주 PGA 챔피언십에서 BF가 우승하는 사이 다소 주춤했다(공동 34위). 조던 스피스를 이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치는 이유는 그가 이 대회에서 늘 강했기 때문이다.

그가 우승할 이유 (1) 스피스는 2016년 이 코스(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 대회 우승자다. 이에 덧붙여 이 대회 톱-15에 든 게 총 8번이나 되는데, 그중 두 번은 준우승이었다. 그는 이 대회에 유독, 늘 강했다.

그가 우승할 이유 (2) 그는 이 곳 텍사스 출신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다(물론 그가 월드 스타이긴 하지만). 그는 다른 곳에서도 늘 잘했지만, 텍사스에서도 늘 잘했다. 조던 스피스는 다른 대회이긴 했지만 2021년에도 발레오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스피스는 텍사스 대학교를 중퇴한 뒤 프로 골퍼로 전향했는데, 자폐증이 있는 동생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경기 외적으로도 PGA 투어에서 평판이 좋다고 소문난 선수다. 아무튼, 이어서..


4월 RBC 헤리티지 우승한 조던 스피스와 그의 가족
4월 RBC 헤리티지 우승한 조던 스피스와 그의 가족

 

친구인 저스틴 토마스(좌)와 조던 스피스(우)의 PGA투어 우승 이력
친구인 저스틴 토마스(좌)와 조던 스피스(우)의 PGA투어 우승 이력


그가 우승할 이유 (3) 스피스는 지난 4월 중순 RBC 헤리티지(RBC Heritage)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13승째(메이저 우승 3회 포함)를 달성했다. 그런데, 지난주 그의 BF 토마스가 PGA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이제 스피스가 14승을 거머쥘 차례다. 바로 이 세 가지가 조던 스피스가 우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조금 억지스러운가? <끝>

반응형

태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