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챔피언십: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알고싶은 4가지 - 출전선수, 포인트, 순위, 경기방식, 상금
테네시주 멤피스에서의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윌 잴러토리스(25, 미국)가 타이틀을 획득했고, 이제 정규시즌 종료 시점 당시와 달라진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위의 골퍼들이 델라웨어주 윌밍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차 플레이오프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우승상금 270만 달러)으로 입장한다. 윌밍턴 컨트리클럽은 과거 USGA 이벤트를 6번이나 개최했던 곳이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윌 잴러토리스는 세계랭킹 순위가 종전 14위에서 9위까지 치솟았고, 플레이오프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을 추가하며 드디어 포인트 1위로 2차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주 1차전에서 컷 탈락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 미국)..
2022. 8. 16.
조은혜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1라운드 선두, 지난주 78타 오늘은 63타 이런게 골프
KLPGA 정규투어 2022 시즌 18번째 대회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이 8월 12일(금)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 72/6,590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서울과 수도권, 중부지방을 강타했던 집중호우로 인해 이번 주 대회의 정상 진행 여부에 물음표를 달고 있었는데, 비가 거짓말처럼 갰다. 대회 1라운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가 선두로 나섰다. 정규투어에 2019년 데뷔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선수 조은혜(24, 미코-엠씨스퀘어)다. 조은혜는 이 날 무려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묶은 9언더파 단독 1위로, 박보겸(24, 하나금융그룹)과 이소미(23, SBI저축은행), 안선주(34, 내셔널비프)가 형성한 2위 그룹을..
202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