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어김 없이 생애 첫 캠핑을 위한 준비에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놀러 갈 준비에 바쁜건 언제든 환영이죠. 코스트코(공세점)에 캠핑용품을 좀 둘러볼 겸 다녀왔는데요. 꼭 준비해야 할 캠핑용품 리스트는 이제 어느 정도 다 구비한 것 같은데, 그 중 아직 준비하지 못한 게 한 가지, 바로 캠핑용 롤테이블 입니다.
코스트코 휴무일 10/25, 11/8 (매 월 둘째, 넷째 일요일)
롤테이블은 어느 캠핑용품점에 가더라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이 문제죠. 코스트코 롤테이블은 가격(56,900원)도 일반 캠핑용품점 보다 절반 정도 수준인데다, 품질도 더 우수 혹은 동등 수준이라고 해요. 문제는 재고인데, 근래 코스트코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다보니 재고가 늘 부족하더라구요. 인터넷카페 '코사모'에서 코스트코 롤테이블 재고 입고 소식을 매일 같이 기다려봤지만 '아직'이더라구요. 혹시나 재고가 있을까 하는 바램을 갖고 가봤지만 오늘도 허탕이었습니다. '못구했어요'
코스트코에 가보니 다채로운 겨울,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디스플레이되어 있더라구요. 귀여워 보여서 회전목마를 잠시 지켜보다가 찍어봤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제 눈길을 사로잡은 추천할 만한 상품들(주로 캠핑용품을 위주로) 그리고 구입 후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부 인기상품 할인정보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고 구입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 LED 눈송이 조명 세트(627769)
Snowflake Lights / 판매가(원) : 29,990
▶제품전체길이 : 5.4m (18ft)
▶제품특징 : LED개수(눈송이 16개, LED 224개), 최대 3개까지 연결 가능, 8가지 LED 옵션
▶실외사용 : 가능(직원 확인 완료) 단, 제품 파워 단자가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
▶실컨버터 정격입력 : AC220-240V, 50/60Hz, 10W, 0.15A
캠핑지에서 실외 혹은 텐트 안에서 사용할 조명은 필수이겠죠. 일부 별도로 구입해둔 제품은 있긴한데, 이 제품을 보니 텐트 내부에 설치하면 겨울 분위기 물씬 나겠더라구요. 길이가 자그만치 5.4미터나 됩니다. LED 눈송이도 16개나 되구요. 일단 구입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예쁘더라구요. 아래 짤막한 영상으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전기용품이다보니 캠핑용으로 사용할만 한지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마침 지나가시는 코스트코 직원분에게 캠핑용으로 야외에서 사용해도 괜찮을지 물어봤는데, 본인이 이미 외부에서 사용해보셨다고 하네요. 제품 전원단자만 물에 젖지 않도록 유의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집에 가져와서 불도 끄고 LED 전원도 연결해서 어떤 느낌인지 확인해봤습니다. 일단 제품 길이가 5미터가 넘다보니 휴대할 때 선을 잘 관리해서 보관해야될 것 같습니다. LED는 총 8가지 동작 패턴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캠핑지에서 실내 또는 실외에서 불을 밝히기에도 모자람이 없어 보입니다. 사용하기로 '낙점' 했어요.
다른 라이트 제품 중에 눈길을 끄는 게 한가지 더 있었는데요. 바로 이겁니다.
크리스마스 장식 솔라라이트(2006138)
3개 1세트 구성입니다. 판매가 35,990원
구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은 마음에 쏙 들었지만, 맘에 든다고 다 들고 올 순 없었습니다. 쇼핑할 땐, '예쓰'를 조심해야 하잖아요.
그래도 가끔은 있을 때 사둬야 합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제품을 찾기 쉽지 않죠.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때때로 필요한 재료일 수 있죠.
커클랜드 KIRKLAND SIGNATURE 와이어리본 16종(175504)
▶판매가(원) : 10,990
▶각리본 길이 : 45m
▶폭 : 3.8cm 8종, 6.3cm 8종
▶특징 : 와이어로 다양한 모양 연출 가능
선물을 포장할 때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막상 선물 포장할 때 이게 없으면 아쉬워지더라구요. 길이가 무려 45미터인 것에 비하면 가격이 터무니 없이 저렴하죠. 리본 폭은 두 종류이고 색상도 매우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바로 이 제품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쓸 수 있는 재질로 보였습니다. 솜씨는 없지만 리본도 이렇게 묶어봤어요. 괜찮나요?
전기히터 천정형 LED 조명(630362)
ENER-G+ Electric Ceiling Heater
▶판매가(원) : 104,900
▶제품특징 : 3단 세기 조절, LED 조명 기능 사용가능, 내구성 강한 알루미늄 소재
▶구성품 : 히터, 확장체인과 고리, 설치 매뉴얼, 리모트 콘트롤
▶제품스펙 : 1000, 1000 또는 2000 와트
▶국가통합인증 KC 획득
▶파워 케이블 사이즈 : 1.8m (7.08ft)
▶지름(diameter) : 43cm (16.92in)
▶제품중량 : 3.8kg (8.371lb)
▶제품보증기간 : 1년
이 천정형 전기히터 제품은 구입할 마음은 없었구요.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쓰윽 돌아섰습니다. 겨울 캠핑에 히터는 필수라는 것 잘 아시죠? 제가 최근 구입한(코스트코에서) 히터 제품은 포스팅 가장 아래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품은 에어매트 입니다. 캠핑용으로 이미 에어매트를 다른 곳에서 구입했는데요. 그 전에 코스트코에서 이 제품을 봤었는데 아직 디스플레이 해두었더라구요. 이 제품의 특징은 바로 '저렴하다'라는 점 하나로 콕 집어 말할 수 있겠습니다.
INTEX 듀라빔 에어매트 2인용(626632)
▶제품 사이즈 : 137x191x25 cm
▶판매가(원) : 21,490
▶제품특징 : 발펌프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 에어펌프 없이 설치가능, 약 3~5분 소요
▶경량/고강도 섬유로 받쳐주어 지속적인 편안함 제공
▶최대 허용 무게 : 273kg
2만원이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에어매트, 사실 얼마전 구입해본 제품이기도 합니다. 물론 구입한 뒤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반품/환불 조치하긴 했지만요.
그 전에 한가지 이 제품의 특징을 한가지 꼽자면 바로 에어 펌핑을 다른 도구 없이 직접 발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해보니 공기를 빵빵하게 채우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5분 내외였습니다. 열심히 하면 3분 내에 가능할 것 같기도 하구요. 아래 발로 밟을 부위를 손가락으로 가르켜 보았는데요. 보이시죠? 열심히 그걸 밟으시면 매트가 팽창됩니다.
그럼, 왜 반품했느냐. 좀 더 견고하고 오래 사용할만한 제품을 사야겠다 싶더라구요. 더욱이 이 제품은 둘이 누워있다가 누구 한사람 뒤척이면 같이 뒤척일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물론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하나쯤 구입해두어도 크게 부담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카트에 담아가시더라구요. 아이들이 매트 위에서 조금 방방 뛰어놀기에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최대허용 하중이 273kg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제품에 표시되는 최대허용 하중은 실제보다 약간 작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클레임 소지가 있을테니, 판매자 입장에선 최대 적재 또는 허용 하중을 좀 더 보수적으로 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반품했습니다. 코스트코는 반품/환불 서비스가 매우 훌륭하기로 유명합니다. 귤 한박스 혹은 양념갈비 구입했다가 조금 먹어보고 맛 없어서 도로 가져갔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해줬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제 경우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다시 박싱해서 가져갔더니 정말 아무것도 묻지 않고 환불해주더군요. 코스트코 반품 정책 인정할만 합니다.
캠핑에 의자가 빠질 수 없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릴렉스체어는 스노우라인 제품 1종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 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노우라인 크레이지 아이디어 롱 릴렉스 체어(351990)
SNOWLINE CRAZY idea Long Relax Chair
▶판매가(원) : 35,990
▶판매색상 : 흰색, 회색, 검정색 (재고 소진 빠름, 원하는 색상 없을 수 있음)
▶제품규격
- 사용시 : W55 x L58 X H100 cm
- 수납시 : W20 x L20 X H121 cm
▶제품중량 : 4.7kg (내하중 85kg)
▶직물소재(fabric) : 폴리에스테르 600D
오늘 구입한 것은 아니지만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구입하긴 했습니다. 의자 등받이에 부착된 쿠션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이 아니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의자 등받이 뒷면에 수납공간이 있어서 얇은 무릎담요 같은 용품을 휴대하기에 용이할 것 같습니다. 의자 다리는 스틸 조인트 형태로 내하중이 꽤 높을 것 같습니다. 최대하중이 85킬로그램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100kg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튼튼한 제품으로 앉아 있을 때 흔들림 같은 조악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어요.
제 경우 선택한 색상은 검정색 1개와 그레이 1개 입니다. 판매되는 색상은 블랙/그레이/화이트 3종 입니다. 제품 인기가 좋다보니 재고가 늘 빠르게 소진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원할 때 원하는 색상으로 구입 못하는 경우도 있겠구요. 제가 구입하던 때에는 화이트 색상은 재고가 없었는데, 오늘은 모두 준비되어 있더군요. 물론 화이트 색상이 있었어도 제 선택은 달라지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일단 캠핑의자는 휴대하기가 용이해야 하니까요. 제품 규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연히 펴서 '사용할 때'와 접어서 '수납할 때의 사이즈는 달라질 수 밖에 없겠죠? 휴대용가방이 함께 제공되며, 무게 4.7kg으로 가볍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인 릴렉스 체어는 제가 소개해드린 제품 1종 입니다. 다른 캠핑의자로는 아래 사진에 있는 제품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CASCADE 패커블 하이백 체어(2000562)
▶판매가(원) : 35,490
▶무게 : 1.8KG
▶최대하중 : 113KG
이런 종류의 의자는 누워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제공하죠. 하지만 오래 누워있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것 아시죠? 허리에 부담을 줄 수 밖에 없는 자세이니까요. 다만 잘 아시겠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기엔 너무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릴렉스체어을 하나만 사고 이 제품도 하나 사서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 적도 있습니다.
할인중인 인기 상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인기가 굉장한 겨울 시즌 상품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있는 제품도 아니죠. 보통 줄서서 구입하는 제품 2종, 이번 주말 코스트코에 재고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평소 구입 의사가 있으셨다면 공세점으로 가보세요.
보이로 전기요 BEURER SOFTCOSY MAT
▶할인기간 : 2020.10.22~2020.11.01
▶제품종류
2인용(619649) 150x140cm 148,900→118,900
1인용(619648) 150x80cm 99,900→79,900
▶회원카드당 1일 1개 제한 판매, 상품권회원은 구매 불가
캠핑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유용할 전기매트이지요. 다만 저는 다른 제품을 이미 구입했습니다. 관련 제품 리뷰는 별도로 준비해보겠습니다.
다음은 더 인기있는 센타스타 이불입니다. 싱글사이즈, 퀸사이즈 모두 재고가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트에 제품 싣고 기분좋은 표정 지으며 떠나고 있더군요. 아직 사용해본 바가 없어서 제공해드릴 만한 제품정보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 주말 코스트코에 가시면 할인가격에, 재고도 많을 거라는 점 공유할 따름이죠~
CENTA-STAR 센타스타 차렵 이불
▶할인기간 : 2020.10.22~2020.11.01
▶제품종류 및 할인가격
퀸사이즈(601971) 200x230cm 214,900→174,900
싱글사이즈(601973) 155x200cm 174,900→140,900
돌아오는 길에 번뜩 생각나더라구요. '있을 때 구입해올 걸 그랬나'. 혹시 다음에 구입하게 되면, 센타스타 이불이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 것인지에 대한 이유를 제가 직접 체감해보고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것인데요. 겨울철 캠핑에 빠질 수 없는 팬히터 상품입니다. 관련 제품으로 많이들 비교해보시고 구입하시는 브랜드가 바로 '신일'과 '파세코' 두 종류인데, 간략한 장담점 포인트도 공유해드릴게요.
신일 VIP 팬히터 9L
▶난방면적 33m2, 난방출력 4800 kcal/h
▶판매가(원) : 339,900
▶연료탱크용량 : 9L
▶주의사항 : 변질등유 사용금지. 지난 계절에 사용한 오래된 등유, 백등유(KS2) 이외의 등유, 물이 혼합된 등유, 황색으로 변질된 등유 사용하지 말 것. 제품 포장시 반드시 연료탱크와 기름받이 내의 등유를 모두 제거할 것
이 제품은 매일 입고되긴 하지만 재고가 금방 떨어집니다. 그래서 구입의사가 있으시다면 조금 일찍 매장에 가보셔야할 겁니다. 저도 구입당시 마지막 하나 남은 박스를 카트에 올려놓고 기분 좋아라 했었죠 아마. 오늘 일찍 매장에 가서인지 재고는 넉넉하게 있더라구요. 가격은 제가 구입했을 때와 같았습니다.
신일 팬히터는 백등유를 연료로 사용하며 전기로 작동됩니다. 난로는 동계 캠핑 필수품입니다. 캠핑족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난로 모델 브랜드는 신일과 파세코 두 종류로 압축할 수 있으며, 많이 판매되는 신일 팬히터 900, 1200 두 종류와 파세코 캠프 25~27 입니다.
신일 제품과 파세코를 굳이 비교하자면 이렇습니다.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참고하십시오. 저도 구입 전 많이 고민하고 알아봤었거든요.
▶가격은 30만원 대로 유사함
▶안전성은 신일 팬히터가 WIN
심지식 난로인 파세코의 경우 부주의할 경우 넘어뜨리기 쉽고, 손 등이 닿았을 경우 화상의 위험성 등 아이들이 있는 혹은 반려견과 함께 캠핑하는 가족 단위에는 다소 부적합합니다. 그럴 경우 안전망이나 장치는 꼭 구비해야 할 겁니다.
▶관리성 측면에서도 신일 팬히터가 WIN
신일 팬히터는 사용 후 등유통을 분리한 뒤 잔유만 처리하면 끝! 심지식난로의 경우 상판과 심지 관리가 필요한데, 특히 심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냄새나 찌꺼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도 신일 팬히터가 WIN
파세코와 같은 심지식 난로는 사방으로 공간을 두고 사용해야 하니까요. 반면에 신일 팬히터는 텐트 한 쪽 구석에 두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편의성 면에서도 신일 팬히터가 우세함
심지식 난로는 1시간 이상 심지를 적신 후 텐트 밖에서 점화시킨 후 텐트 안으로 들여와야 할 겁니다. 반면에 신일 팬히터는 그냥 텐트 안에서 점화시켜도 되고, 버튼으로 전원 온오프 및 온도조절까지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그렇게 파세코 난로가 인기있지?"
그런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바로 '갬성' 때문인 것 같아요. 심지식 난로는 위에다 고구마도 구워 먹고,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보니 아무래도 감성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전기가 있어야만 하는 팬히터와 달리 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 물론, 여태 말씀드린 비교 포인트에는 실용적인 제 취향도 섰여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결론은 내가 못 샀기 때문에 신일 팬히터 WIN"
솔직히 파세코 난로 구하기가 과장 좀 보태서 하늘의 별따기에요. 도통 구할 수가 없어요. 물론 돈을 좀 더 쓰면 구입할 수 있겠으나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하기는 어렵다는 점 참고하세요.
신일 팬히터를 구입한 뒤 제품을 차에 싣고 다닐 때 사용하기 위해 보관용 가방을 별도로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가방 디자인 참고해보시구요. 급유펌프와 스포이드는 제품 구입시 함께 제공되는 구성 입니다.
캠핑 준비하면서 구입했던 일부 제품들과 더불어 오늘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눈에 띈 인기 및 추천상품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구매 의사결정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캠핑 필수상품 소개 '캠핑엔#3'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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