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75%는 뉴저지, 매사추세츠, 뉴욕에 있다고? (To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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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75%는 뉴저지, 매사추세츠, 뉴욕에 있다고? (Top20)

by 보고톡톡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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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유흥가에서 지난 4월 3일 휴일 새벽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당했다는 CNN 뉴스를 접했다. 사적 모임 관련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는 추세인데 강력 범죄 사건도 같이 늘어나는 것은 아닐지 우려된다. 요건만 갖추면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인 미국 소식이어서 여러분의 피부에 별로 와닿지 않을 수도 있겠다. 오늘은 미국에 이주할 계획이 있다거나 평소 미국에 관심있는 분들이 참고해볼만한 미국의 안전한 도시는 어디인지 소개하겠다.
[출처=미국의 보안전문업체인 세이프와이즈(SAFEWISE)가 지난 2022년 3월말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0곳, 100 Safest cities in US >을 참고해서 작성함]

   소개된 안전한 도시 100 곳은 강력범죄와 재산범죄 발생율이 다른 도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곳들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참고로 미국 전역의 폭력 범죄율은 연 5%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범죄율은 단위 인구당 범죄 건수로 산출하는데, 세이프와이즈는 인구 1,000명을 단위인구로 삼았다.

Safewise는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추려내기 위해 FBI의 범죄 통계 보고서와 인구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인구 2,500명 이하의 작은 교외 마을과 평균적인 City 인구수(10,779명)에 미달하는 도시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미국에는 50개의 주(State)가 있다. 그리고 그 아래 단위가 카운티(County), 다시 카운티 안에 도시 (City)로 분류한다. 가령 오하이오주에는 88 개의 카운티가 있고 그 안에 여러개의 도시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여기 소개하는 곳들은 이 중 City에 해당한다는 점 숙지하고 보면 혼동이 없겠다.


미국에서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
미국에서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 곳

1위는 마지막에 소개하며, TOP20도 별도 안내한다.


10위 매사추세츠 홀덴(Holden, MA):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카운티에 있는 마을이다. 인구는 19,905명, 평균 소득은 $108,964이다.
폭력범죄율 0.31 재산범죄율 1.08

9위 뉴저지 버클리 하이츠 타운십(Berkeley Height, NJ):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버클리 하이츠는 미국의 사회 조사에서 늘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타운으로, 인구는 13,371명 평균소득은 $183,056 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폭력범죄율 0.00 재산범죄율 2.54

8위 뉴저지 해스브룩 하이츠(Hasbrouck Heights, NJ):
뉴저지주 베르겐 카운티의 자치구로 맨해튼에서 서쪽으로 8마일 지점에 있다. 인구는 11,988명, 평균 소득은 $94,801이다.
폭력범죄율 0.00 재산범죄율 2.42

7위 뉴저지 스파르타 타운십(Sparta Township, NJ):
뉴저지주 서식스 카운티의 타운십으로 인구는 18,467명, 평균 소득은 $138,061이다.
폭력범죄율 0.22 재산범죄율 0.97

6위 매사추세츠 노퍽(Norfolk, MA):
매사추세츠주 노퍽 카운티에 있는 마을로 인구는 12,068명, 평균 소득은 $103,291이다.
강력범죄율 0.17 재산범죄율 0.99

5위 매사추세츠 프랭클린(Franklin, MA):
노퍽과 마찬가지로 노퍽 카운티에 있는 프랭클린의 인구는 34,281명, 평균 소득은 $60,950이다.
강력범죄율 0.18 재산범죄율 0.93

4위 오하이오 브로드뷰 하이츠(Broadview Heights, OH):
미국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의 도시로 클리블랜드 그레이터의 교외지역이며, 인구는 19,059명, 평균 소득은 $89,224이다.
강력범죄율 0.10 재산범죄율 1.00

3위 뉴욕 라이(Rye, NY):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있는 해안가 교외 도시로 인구 15,692명, 평균 소득은 $192,688로 매우 높다.
강력범죄율 0.00 재산범죄율 1.27

2위 매사추세츠 웨일런드(Wayland, MA):
매사추세츠주 미들섹스 카운티에 있는 마을이며 인구수는 13,859명, 평균 소득은 $185,375이다.
강력범죄율 0.07 재산범죄율 0.00

이제 드디어 1위, 미국에서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를 소개한다. 바로 이곳이다.


1위 뉴욕 루이스보로(Lewisboro, NY):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있는 마을로 초기 정착민 John Lewi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곳이다. 인구수는 12,533명, 평균 소득은 $158,299이다.
강력범죄율 0.00 재산범죄율 0.00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0곳의 분포 위치(Image =Safewise)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0곳의 분포 위치(Image =Safewise)



미국 전역의 강력범죄는 연 5% 증가했다(인구 1,000명당 3.7건에서 4.0건으로 증가). 반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은 100개 도시의 강력범죄는 인구 1,000명당 0.3건에서 0.26건으로 감소를 보였다. 이 100개 도시의 강력범죄수는 4건의 살인사건을 포함해 총 531건으로 나타났다. 살인사건 수로만 보면 작년 TOP100(안전한 곳)에서 발생한 15건보다 73%나 줄어든 수치이다. 미국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살인사건수는 전년보다 22% 증가했다. 안전한 곳을 더 좋아지고 다른 곳은 더 위험해지는 추세를 보이고있는 셈이다.

폭력 및 재산범죄율 미국 전체와 TOP100 비교(Image =Safewise)
폭력 및 재산범죄율 미국 전체와 TOP100 비교(Image =Safewise)


매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낮은 인구 수가 눈에 띤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들 대부분은 미국 평균 규모 이상의 인구수를 갖고 있다. 미국 전체 도시의 약 76%에 5,000명 미만의 거주자가 있으며 오직 4%만이 50,000명 이상의 인구를 갖고 있다. 즉 적은 인구수가 안전함과 직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TOP-100에 있는 도시의 무려 65%가 북동부 3개 주(뉴저지(31개), 매사추세츠(22개), 뉴욕(12개))에 속해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뉴잉글랜드의 다른 도시 9개를 더 추가하면 Top-100에 있는 도시의 75%가 미국 북동부 지역에 해당한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많이 배출한 5개의 주(Image =Safewise)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많이 배출한 5개의 주(Image =Safewise)


또 이들은 작은 도시들로 보이지만 대부분 주요 대도시의 교외에 위치해 있다. 교외 지역은 일과 후 귀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면서도 대도시 생활의 특혜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이건이 많은 범죄, 특히 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장치가 된다고 유추해볼 수 있다.

더 많은 예산을 가진 도시가 공공의 안전과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에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할 수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팩트이다. 가장 안전한 100개 도시들의 평균 가계 소득은 $128,445로 미국 전국 중위 가구 소득인 $67,521의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점으로 볼때 지역의 소득 수준과 안전성은 관련성이 짙어보인다.

가장 안전한 미국 도시 Top100의 범죄율(Image =Safewise)
가장 안전한 미국 도시 Top100의 범죄율(Image =Safewise)


앞서 언급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톱텐에 이어 11위부터 20위까지의 장소는 다음과 같다.
11. Clearcreek Township, OH
12. Olmsted Township, OH
13. Clinton, MA
14. Sagamore Hills, OH
15. Hopkinton, MA
16. Ringwood, NJ
17. Bedford Town, NY
18. Avon Lake, OH
19. Bernards Township, NJ
20. Kent Town,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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