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티바나 리저브 기흥AK점 소개 샤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 추천
본문 바로가기
REVIEW/cafe

스타벅스 티바나 리저브 기흥AK점 소개 샤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 추천

by 보고톡톡 2020. 4. 19.
반응형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한 주에 딱 한번 마실 수 있는 날입니다. 무슨 얘기냐면요~

스타벅스 기흥역AK R점
스타벅스 티바나 리저브
Starbucks R Teavana

 


평소 스타벅스를 절대 안마시던 제가 작년 팔 구월경 집 앞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친구가 사준 "어떤 음료"를 맛보고 반해 하루가 멀다하고 이걸 마신다고 들락거리게 된거죠. 이후에 밥보다 비싼 걸 너무 남발한다는 생각에 스스로와 정한 약속이 바로 "일주일에 한번만" 입니다.


전국에 겨우 13개 밖에 없는 티바나 매장중 하나가 저희 집 코앞에 있다는 점~yeah

 

 

 

아내와 함께였다면 바에 앉아 두어 시간 쯤 꽁냥꽁냥 시간을 보냈겠지만, 오늘은 다른 사람과 함께에요. 아내 친구의 남편과 둘이서 토요일 아침부터 스크린골프를 치고, 제가 맛있는 커피 소개시켜준다고 같이 왔어요.




나는야 스타벅스 리저브 전도사?! 어제 같이 마신 술을 커피로 해장하려는 참입니다. 어제 이 커플은 저희 집에서 1박 하셨답니다.

스타벅스 기흥AK R점의 모습 이렇게 간단히만 보여드립니다. 일반 건물 3층 높이 가까이 되는 천정 높이 탓에 개방감이 뛰어난 곳이죠. 창가 자리는 통유리창으로 바깥 햇살을 만끽할 수 있어 광합성하기도 좋은 점 참고하세요.

 

 

그럼 저의 최애커피를 공개합니다.
샤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
Grande 사이즈 8,000원

 

이건 저희 커피 내리는 모습은 아니구요. 티바나 매장은 바에 앉아 이렇게 드립커피 만드는 모습 보는 재미도 있는 거 아시죠? 정작 제가 주문한 건 놓쳐서 이건 남의 커피 내리는 모습인 점~ㅎ

 

 


이제 샤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가 나왔습니다. 이게 얼마만.. 일주일만이지? 맛있게 마셔줄게~ 오늘도 짙은 빛깔이 곱구나 고와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내에선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돼있답니다. 사진만 찍고 테이크아웃잔 들고 매장을 나섰으니 오해 없으시길. 남자 둘이 여기 앉아 할 얘기가 많지는 않아요.

 

 



오늘 찍은 스타벅스 티바나 리저브 기흥AK점 내부사진과 샤케라토 비안코 오버 아이스 사진이 몇개 없어서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몇개 찾아 더 올려봅니다.


 

 

요렇게만 봐도 꽤 근사한 매장인거 감이 오시죠?

 

 

 

왼쪽이 제 최애음료 샤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인 것 아시죠?

제가 샤케라또에 반년이 넘도록 흠뻑 취해 있는 이유는 바로 입 안 가득 품게되는 풍부하고 깊은 그 풍미 때문입니다. 단맛이 강한 커피는 싫어하는 편인데, 반 라떼와는 다른 <고급스런 달콤함이 짙은 커피 맛과 뒤섞여 입 안에 도장 찍고 가는 느낌> 중독성 있는 커피입니다. 여기까지가 커피 비전문가로서의 평이었습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제 입맛에 이게 최고이니, 그거면 된거죠. 아내 친구 남편이 한 입 마셔보더니 정확히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형이 왜 맛있다는지 알겠네요" 포스팅 초반부터 '아내 친구 남편'이라고 써서 안친한 것 같은데, 사실 제가 참 좋아하는 친구같은 동생입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커피브레이크는 늘 편하고 또 편해서 좋죠.


 

혹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가시게되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미 많이 찾는 커피겠지만요.

샤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는요~

앞으로도 저는 꼭 그란데 사이즈로만 먹을겁니다. by 보고톡톡

형 이거 맛이 고급스럽네요. 형이 왜 맛있다는지 알겠어요. by 아내 친구 남편

샤케라또를 마실때면 늘 이 커피가 줄어드는 모습이 슬퍼져요. by 제 아내

 

스타벅스 기흥역AK R점
월~금 07:00~22:00 / 토~일 08:00~22:00

분당선 기흥역 3번출구 앞

주차는 기흥AK& 주차장에, 스벅매장이용시 2시간 무료

 

 

 

반응형

댓글